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경기 동반 악화…소비부진 우려

  • 작년
소상공인·전통시장 체감경기 동반 악화…소비부진 우려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감소로 지난달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체감 경기가 동반 악화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 2,400개 업체와 전통시장 1,300개 업체를 조사한 결과, 2월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 BSI는 56.2로 1월보다 3.6포인트 하락했고, 전통시장 체감 BSI는 41.4로 1월보다 18.6포인트 급감했습니다.

이 지수는 100을 밑돌면 체감경기가 나쁘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는 뜻입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모두 체감경기 악화의 최대 원인으로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를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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