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기업 체감경기 전달보다 악화…건설업 부진 영향

  • 4개월 전
올 1월 기업 체감경기 전달보다 악화…건설업 부진 영향

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 수준이 지난달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따르면 1월 전체 산업의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는 전달보다 1포인트 하락한 69를 기록했습니다.

BSI 지수가 100 미만이면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뜻입니다.

제조업 업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건설업 등 비제조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제조업 BSI는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한 71을 기록했지만, 비제조업은 3포인트 하락한 67로 나타났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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