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4~5명 중 1명은 소득 3배 이상 빚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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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4~5명 중 1명은 소득 3배 이상 빚더미

집값 상승과 투자 열풍으로 청년 4~5명 중 1명은 연소득의 3배가 넘는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9~39세 청년이 가구주인 가구의 평균 부채는 8,455만 원으로, 10년 새 약 2.5배로 뛰었습니다.

빚이 있는 청년만 대상으로 하면 평균 부채액은 1억 1,500만 원을 넘습니다.

소득 대비 부채 비율이 300%가 넘는 청년 가구는 22%에 가까웠는데 8%를 웃돌던 10년 전과 비교하면 2.6배로 급증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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