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12년 만에 PO 실패…BNK '봄농구'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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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12년 만에 PO 실패…BNK '봄농구' 확정

지난 시즌 여자프로농구 통합 챔피언 KB가 12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KB는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홈경기에서 55-68로 패해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봄 농구'에 나설 수 없게 됐습니다.

KB가 '봄 농구'를 치르지 못하는 것은 천안을 연고로 뛰었던 2010-2011시즌 이후 12년 만입니다.

KB의 탈락과 함께 BNK가 최소 4위를 확보하며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삼성생명까지 플레이오프에 나설 네 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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