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문 열었더니 P단 해제 우려…아이오닉 5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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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문 열었더니 P단 해제 우려…아이오닉 5 리콜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 BMW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차종 9만3,000여 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제작사 등에서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에서 판매한 아이오닉 5 5만1,000여대는 차량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문을 열 경우 주차브레이크가 해제돼 경사지에 주차했을 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리콜 대상 차량은 오는 23일부터 현대차 하이테크센터와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 (paeng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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