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지역 폭설‥오전까지 안개 '주의'

  • 작년
밤사이 안개가 더 짙어졌습니다.

지표면 내 수증기가 가득하기 때문인데요.

현재 가시거리를 보시면 김제와 증평이 140, 합천이 170m까지 좁혀져 있습니다.

오늘 오전까지 짙은 안개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동풍이 강하게 부는 영동 지역에는 폭설이 예상됩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에 70cm 이상, 강원 영동에도 최고 50cm가량의 눈이 예상되고요.

눈은 다음 주 월요일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특히 강하게 내릴 경우 시간당 2에서 3cm 안팎으로 펑펑 쏟아지겠고요.

서울 등 중부 내륙 지역도 낮 동안 비가 내리다가 밤부터는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경기 서부 지역에는 최고 3cm 안팎의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오늘 낮부터는 찬바람이 강해지면서어제보다 기온이 3도에서 6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서울이 7도, 대구 10도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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