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1번지] 이태원 참사 첫 청문회…'1월 임시국회' 평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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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1번지] 이태원 참사 첫 청문회…'1월 임시국회' 평행선

■ 방송 :
■ 진행 : 정영빈, 이윤지 앵커
■ 출연 : 신성범 전 의원, 배종호 세한대 교수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신성범 전 의원, 배종호 세한대 교수, 두 분 모시고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금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첫 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6일 2차 청문회를 끝으로 국조 특위 활동이 마무리됩니다. 여야 모두 국정조사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데에는 공감대가 있지만, 구체적인 기간과 3차 청문회 증인 채택에 대해서는 입장이 다른 것 같아요?

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을 다시 거론한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윤 대통령이 어제 첫 국무회의에서 '연초 개각설'에 선을 긋지 않았습니까? 이상민 장관 유임 가능성이 커졌다는 해석이 많은데요?

민주당은 국정조사 연장과 일몰법안 등 처리를 위해 1월 임시국회를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1월 임시국회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민의힘이 1월 임시국회는 '이재명 방탄용'이라고 비판하자, 이재명 대표는 "소환 조사를 받겠다는데 무슨 방탄이냐"고 맞받았어요?

윤 대통령이 중대선거구제를 새해 화두로 던진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정치개혁특위 위원들이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소선거구제의 '승자독식' 문제를 지적하면서 중대선거구제 전환 필요성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정치개혁 이슈를 선점하겠다, 이런 뜻으로도 읽혀요?

중대선거구제가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당심 100%' 룰 개정 후에도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고, 서울에서만 3선에 성공한 이력 때문에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정작 본인은 당 대표 출마 여부에 "조금 더 보겠다"는 입장입니다. 고민이 길어지는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의 후원회장을 맡았고요. 또 다른 당권주자인 권성동 의원이 얼마 전 사면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는데, 그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이 권 의원에게 "국회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교육부가 고시한 2022년도 개정 교육과정에서 5.18 민주화 운동 용어가 제외던 것에 대해 민주당이 심각한 민주주의 훼손이라면서 즉각 수정하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때 내린 결정인데도 민주당이 사실관계를 호도하고 있다고 반발했는데요?

민주당이 검사의 신상을 공개하도록 강제하는 입법 준비에 나섰습니다. "국회의원이 자기 이름을 걸고 입법하듯, 검사도 자기 이름을 걸고 기소하는 게 맞다"는 취지라는 건데, 국민의힘은 "자기들을 수사한 검사를 공개해서 괴롭히겠다는 의도"라고 비판했습니다. 검사 신상 공개 입법, 어떻게 보십니까?

법무부가 검사 정원을 220명 늘리겠다는 법안을 내놓았습니다. '검수완박' 입법 이후 검찰을 둘러싼 여야 대치 2라운드가 펼쳐지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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