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경제] 이태원 압사 사고 후 통화량 10% 늘어

  • 2년 전
이태원 골목길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 지난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전국적으로 휴대전화 통화량이 평소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현장에 있었을지 모르는 가족과 지인의 안부를 묻는 전화가 순간적으로 급증한 여파로 풀이됩니다.

같은 시간, 트윗량도 12만 건 집중되며 크게 늘었는데요.

국내에서는 이태원 사고, 소방당국, 심정지 상태, 안전귀가, 괜찮으신가요 같은 키워드가 눈에 띄었고요.

세계적으로는 프레이포이태원(#PrayForItaewon), 프레이포사우스코리아(#PrayForSouthKorea) 등 안전을 기원하는 해시태그가 많이 언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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