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키 받아 운전했다더니…신혜성 ‘거짓 해명’ 또 사과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10월 12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최단비 변호사

[김종석 앵커]
애초에 신혜성 씨는 발레파킹 직원이 준 키를 단순히 받았을 뿐이라고 했는데 음식점 측은 차 키 준 적도 없고 당시에는 발레파킹 직원이 근무 시간도 아니었다고 했으니까 다시 입장문을 내서 근처에 있던 차 문이 열리니까 자신의 차량으로 착각하고 탑승했다. 이렇게 되면 절도 혐의가 추가될 수 있는 거예요?

[최단비 변호사]
일단 지금 현재 음주 측정 거부는 이제 확실한 거고요. 절도 혐의와 관련되어서 논란이 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과연 이 차를 몰고 갔을 때 다른 사람이 차인지를 알았느냐 여부입니다. 그런데 현재 이 변호인 측의 입장에서는 그 당시에 차 키가 안에 있었는데, 보통 최근에는 차가 자기가 가방 안에 있으면 그냥 차 문이 열리잖아요. 그러니까 자기 차인 줄 알았다는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원래 신혜성 씨 차는 하얀색 쿠페 차량입니다. 낮은 차량이에요. (SUV가 아니잖아요.) 네. 그런데 타고 간 차량은 하얀색 SUV예요. 그러니까 색깔은 같아서 혼동할 수 있지만, 외양 자체가 너무 다른 거죠.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술에 취했다고 하더라도 정말 이 차량을 본인의 차량으로 알았겠느냐. 이것이 절도 혐의를 인정하는 키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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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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