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에너지 위기에 나무·석탄 넣는 '수제 난로' 인기

  • 2년 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에서 에너지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튀르키예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의 수제 난로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나무와 석탄으로 열을 내는 난로인데요.

적은 연료로도 많은 열에너지를 발생시켜 경제적이라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국제 에너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올겨울 추위에 대비해 수제 난로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급증하면서, 튀르키예뿐 아니라 불가리아, 그리스, 독일, 네덜란드에서도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