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트럼프, 대선 패배 후 "백악관 안 떠나" 증언 나와
- 2년 전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0년 대선 패배 당시 참모들에게 백악관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CNN이 뉴욕타임스 기자인 매기 하버만이 다음 달 초 출간할 신간 일부 내용을 입수했다며 보도한 내용인데요.
대선 패배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 참모에게 "난 백악관을 떠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고,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에게도 "그들이 나한테서 선거를 훔쳤다면 내가 왜 떠나야 하느냐"고 항변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패배 당시 결과를 뒤집기 위해 선거인단을 회유·협박하며 버티다,
1·6 의회 폭동을 방조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일인 작년 1월 20일에서야 백악관을 나왔습니다.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이선영 아나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0년 대선 패배 당시 참모들에게 백악관을 떠나지 않겠다고 말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요.
◀ 이선영 아나운서 ▶
네, CNN이 뉴욕타임스 기자인 매기 하버만이 다음 달 초 출간할 신간 일부 내용을 입수했다며 보도한 내용인데요.
대선 패배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한 참모에게 "난 백악관을 떠나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고,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에게도 "그들이 나한테서 선거를 훔쳤다면 내가 왜 떠나야 하느냐"고 항변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패배 당시 결과를 뒤집기 위해 선거인단을 회유·협박하며 버티다,
1·6 의회 폭동을 방조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바이든 대통령 취임 당일인 작년 1월 20일에서야 백악관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