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조사 불응' 유동규 체포…대장동·위례 추궁

검찰, '조사 불응' 유동규 체포…대장동·위례 추궁

대장동과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을 구치소에서 체포해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어제(19일) 유 전 본부장의 대장동 의혹 재판이 끝난 직후 체포영장을 집행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위례 사건과 관련해 유 전 본부장에게 두 차례 출석을 요구했지만, 이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검찰은 지난 16일 서울구치소에 함께 수용 중인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도 체포해 조사했습니다.

김만배 씨는 검찰의 출석요구에 따라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욱 #김만배 #서울구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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