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출연료 깎고 ‘폭우방송 부실’ 감사 착수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8월 24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서울시가 감사까지 나섰더라고요? 재난방송 책임 다하지 않았다. TBS 측에서는 조금 뭐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까?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일단은 그 TBS가 재난방송도 제대로 역할을 못한 모양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나름 그 원래 계획된 대로 했다고는 하는데 비가 이번에 하루만 많이 온 게 아니라 여러 날에 걸쳐서 왔는데 그 다음날부터는 원래대로 김어준 씨 방송이라든지 이런 걸 틀었기 때문에. 재난방송으로서의 역할은 제대로 못한 거 아니냐. 또 그거에 앞서서 교통방송이 이제 출발점이었는데 교통방송도 스마트폰 앱도 있지만 여러 가지로 그것도 역할 잘 못한 거 아니냐. 그렇다면 결국 지금 현재 그 교통방송 TBS에 남은 거는 그 진영 방송의 역할, 시사 프로를 통해서. 그거만 열심히 하는 거 아니냐 이제 이런 비판들을 받고 있는 거죠. 그래서 아까 오세훈 시장이 이 TBS의 진로에 대해서 어떤 교육방송이라든지 여러 가지 진로를 제시했기 때문에 그런 논의가 조금 더 그 활발해져서 어떤 그 조금 갈 길을 찾아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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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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