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 비서관’ 전격 경질…尹 취임 100일 쇄신 신호탄?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8월 16일 (화요일)
■ 진행 : 김윤수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전예현 시사평론가,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윤수 앵커]
빌 게이츠가 방한한 게 9년 만입니다. 오늘 굉장히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국회를 갔다가 용산 대통령실도 갔는데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을지가 굉장히 궁금한데 이현종 위원님께 여쭈어보겠습니다. 이게 빌 게이츠가 직접 윤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고 해서 이뤄진 만남이라고 하던데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렇습니다. 빌 게이츠 같은 경우에는 이제 코로나를 미리 예측해서 굉장히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었고 특히 빌 게이츠가 이제 이 앞으로 글로벌 팬데믹 현상은 굉장히 아마 인류에게 큰 적이 될 것이라고 그러면서 이 코로나가 어떤 면에서 보면 잦아질 테지만 그러나 앞으로 새로 생길 수 있는 글로벌 팬데믹 현상에 대해서 전 세계가 힘을 모아서 대응을 해야 된다. 그래서 한 수십조 원 정도의 펀드를 만들어서 실제 이걸 가지고 어떤 연구를 해서 미리 준비를 해야 된다는 주장을 지금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걸 지금 각국의 정상들과 유엔에 계속 이 호소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글로벌 차원에서 연구 기금을 만들어서 그 연구 기금을 통해서 백신을 개발한다든지 등등을 이제 해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아마 이번 방문 같은 경우도 지금 이제 SK와 함께 여러 가지 합작을 위해서 이제 온 것도 있지만 본인이 그 주장하던 바를 오늘 국회에서도 이야기를 하고 또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서도 이야기하고. 특히 우리나라가 바이오산업이 어떤 면에서 굉장히 발달된 나라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우리 한국이 중요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조금 해야 된다. 아마 그런 부분들을 오늘 빌 게이츠가 굉장히 강조를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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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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