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경찰 집단행동에 "중대한 국가 기강문란"

윤대통령, 경찰 집단행동에 "중대한 국가 기강문란"

윤석열 대통령은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 내부 반발에 대해 "정부가 헌법과 법에 따라 추진하는 정책과 조직개편안에 대해 집단적으로 반발하는 것은 중대한 국가의 기강 문란"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방과 치안은 국가의 기본 사무고 최종적인 지휘 감독자는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는 있지만, 국가의 기본적인 질서와 기강이 흔들려선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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