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금리 인상 부담, 취약계층에 전가돼선 안돼"

윤대통령 "금리 인상 부담, 취약계층에 전가돼선 안돼"

윤석열 대통령은 "금리 인상 부담이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게 전가되면 안된다"며 관계 기관에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4일)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코로나로 대출이 늘어난 소상공인과 내 집 마련을 위해 영끌 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한 서민들이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회의에 앞서선 상담 창구를 방문한 시민들을 만나 채무 관련 애로 사항을 들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소상공인과 주택 구입자, 청년 등 대상자별 상환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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