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윤 대통령 "5년간 바보같은 짓…탈원전 폐기" 外
  • 2년 전
[1번지시선] 윤 대통령 "5년간 바보같은 짓…탈원전 폐기" 外

▶ 윤대통령, 탈원전 폐기에 "5년간 바보같은 짓"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경남 창원의 한 원자력 발전 설비 업체를 방문한 자리에서, 원전 산업 생태계 회복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공장 시찰 후 간담회에서 지난 5년 간의 탈원전 정책이 바보 같았다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원전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 행안부 '경찰통제안' 발표…경찰 반발 확산

두 번째 사진볼까요? 경찰청 앞에 걸린 경찰국 신설 반대 현수막입니다.

어제 행정안전부 경찰제도개선자문위가 행안부 장관의 경찰 통제권을 강화하는 내용의 권고안을 발표하자, 일선 경찰의 반발이 확산하는 모습인데요.

행안부는 권한이 비대해진 경찰에 대한 민주적인 통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경찰은 중립성과 독립성을 침해할 것이라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앞으로 진통이 예상됩니다.

▶ 성능검증위성과 교신 성공…연구진 '눈물'

마지막 사진보시죠.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우뚝 올라 섰습니다.

누리호 성능검증 위성과의 첫 교신에 성공한 연구원들이 환호하며 안도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인데요.

고도 700km 목표 궤도에 투입된 누리호 성능검증위성은 앞으로 일주일간 자세 안정화 단계를 거친 뒤, 내부에 탑재된 4개의 큐브 위성도 하나씩 사출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원자력발전 #경찰통제안 #성능검증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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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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