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윤 대통령, 취임 한달…출근길 도어스테핑 外

  • 2년 전
[1번지시선] 윤 대통령, 취임 한달…출근길 도어스테핑 外

▶ 윤 대통령, 취임 한달…출근길 도어스테핑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여당 내 갈등, 화물연대 파업 등 각종 현안과 관련한 질문에 답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윤 대통령이 취임 후 만들어낸 변화 중 하나로 이와 같은 출근길 약식문답, 도어스테핑을 꼽고 있는데요.

윤 대통령의 '소통 행보'로 적극 부각하는 모습입니다.

▶ 6·10 민주항쟁 35주년…"유공자법 제정 촉구"

두 번째 사진볼까요?

오늘은 군사독재에 항거한 '6·10 민주항쟁' 35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기념식이 열린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앞에서, 민주화에 헌신한 열사의 유족들이 '민주유공자법' 제정을 촉구하며 삭발식을 단행했는데요.

전국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는 "민주열사들은 여전히 '국가유공자'라는 정상적인 호칭으로 불리지 못하고 있다"며 민주유공자법 제정에 국회가 나서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대구 방화 참사 애도…"변호사 보호제도 필요"

마지막 사진보시죠.

대구 수성구 화재 현장 앞에 흰색 꽃다발이 놓여 있는 모습입니다.

어제 오전 법무빌딩에서 불이 나 7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는데요.

소송에서 패소한 남성이 앙심을 품고 상대 측 변호사 사무실에 찾아가 저지른 방화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한국 법조인협회와 대한변협은 피해자들을 애도하면서 "폭언과 협박에 노출된 변호사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제도를 마련해 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윤석열 #유공자법 #대구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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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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