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워치

  • 2년 전
[이시각헤드라인] 5월 3일 뉴스워치

■ 문대통령, 마지막 국무회의서 검수완박법 의결

문재인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 공포안을 의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수사의 선택적 정의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지 않고 국민 신뢰를 얻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 대검 "헌법소송 등 모든 수단 검토해 대응"

대검은 헌법소송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법적 대응 수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은 과정을 통해 검찰의 생각을 국민에게 더 알리고, 신뢰받는 방법을 찾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온가족 장학금' 김인철 사퇴…새정부 첫 낙마

전 가족의 풀브라이트 장학금 논란을 빚은 김인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20일 만에 자진 사퇴했습니다. 새 정부 첫 낙마로 1기 내각의 정상적인 출범엔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 새 정부 국정과제에 여가부 폐지·사드배치 빠져

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110개 국정과제를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국정과제에는 당초 윤 당선인의 공약이었던 '여성가족부 폐지'와 '사드 추가 배치' 등의 내용이 빠졌습니다.

■ 스텔스 오미크론보다 확산 빠른 변이 국내 확인

스텔스 오미크론 보다 확산 속도가 20%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새 변이가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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