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의 경제읽기] 윤 당선인 측 "다음 주 내각 윤곽"…경제팀 구성 전망은?
  • 2년 전
[김대호의 경제읽기] 윤 당선인 측 "다음 주 내각 윤곽"…경제팀 구성 전망은?


경제 관료 출신이자 통상·외교 전문가인 한덕수 전 총리가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로 지명됐습니다.

윤 당선인 측이 빠른 내각 진용 구성을 예고하며 이르면 이번 주부터 경제·외교안보 라인 인선이 순차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차기 정부 '경제팀'이 어떻게 구성될지 관련 내용, 김대호 경제학 박사와 살펴보겠습니다.

차기 정부의 '경제팀'을 이끌 수장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내정되면서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경제 라인 후속 인사가 윤곽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먼저 한 전 총리와 호흡을 맞출 경제부총리 물망엔 누가 올라가 있나요?

윤 당선인은 특히 '경제 원팀' 구성에 공을 들이며 경제·안보 라인을 패키지로 놓고 적임자를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금융위원장과 산업부 장관 후보로는 어떤 인물들이 언급되고 있나요? 차기 경제팀이 가장 먼저 받게 될 과제는 무엇인지도 궁금한데요?

인수위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1년간 배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일부 발 빠른 집주인들이 매물 내놓고 호가를 올리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물 유도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걸까요?

실제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조치가 배제된 상황에서 집을 팔게 되면 세금을 얼마나 아낄 수 있을지 따져보니 최대 세 부담을 3억 원 이상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예를 들어 설명해주신다면요?

전·월세 최고 계약액이 갱신되는 등 임대차 시장도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상률 5% 상한이 풀리는 매물이 생기는 오는 8월부터 전·월세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 인수위도 안정대책을 마련 중인데 어떤 방안이 제시되고 있나요? 예상 효과는 어떨까요?

지난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들의 합산 실적이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500대 기업 매출이 3천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는데 호실적을 견인한 업종은 무엇인가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