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회장 GOS논란 사과…노태문 사장 선임

  • 2년 전
삼성전자 부회장 GOS논란 사과…노태문 사장 선임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갤럭시S22 스마트폰의 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GOS로 인한 속도 저하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한 부회장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객 여러분 마음을 처음부터 헤아리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일부 주주들이 GOS 논란에 대한 책임을 이유로 반대해온 스마트폰 부문 노태문 사장의 이사 선임안은 97.96%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한편, 한 부회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와 관련해 "현재 러시아에 제품 공급은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GOS_사과 #갤럭시S22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