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대선 D-1…여야후보 마지막 유세 '총력'

[1번지시선] 대선 D-1…여야후보 마지막 유세 '총력'

▶ 이재명 "당선시 국민통합정부 구성 착수"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대선을 하루 앞둔 오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여의도 당사에서 '위기극복, 국민통합' 특별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이 후보는 "국민통합을 이뤄내고 거대양당 체제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는데요.

실행방안으로 당선 즉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산하에 공통공약 추진위를 만들어 후보들의 공통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윤석열 "결승점 먼저 통과할 기회 달라"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주도에서 한 어린이가 그려준 그림을 목에 걸고 편지를 펼쳐 보였습니다.
윤 후보는 마지막 유세의 첫 일정으로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했는데요.

윤 후보는 "결승점을 눈앞에 둔 시기"라며 자신이 "1번으로 결승점을 통과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 심상정, 청년 유세 "소신투표만이 삶 바꿔"

마지막 사진입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서울 안암역 고려대학교 앞에서 '2030 프라이드' 유세를 하며 청년층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심 후보는 고려대에 이어 이화여대, 연세대, 홍익대 등 대학가를 훑으며 청년 문제 해결과 진보 정치 소임을 강조하는데요.

"소신투표만이 내 삶을 바꿀 수 있다"며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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