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이재명, 제주부터 경부선 상행 유세…'인물론' 강조 外

[1번지시선] 이재명, 제주부터 경부선 상행 유세…'인물론' 강조 外

▶ 이재명, 제주부터 경부선 상행 유세…'인물론' 강조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제20대 대통령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주도를 찾아 유세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이 후보는 "대통령이 될 사람이 국정과 경제를 모르면 나라가 위기에 빠진다"며 "자신은 실적으로 실력이 증명된 후보"라고 인물론을 내세웠습니다.

이 후보는 이어 부산, 대구, 대전 등을 방문하는 경부선 상행 유세로 막판 표심몰이 나섭니다.

▶ 윤석열, 경기도 공략…"돼먹지 못한 머슴 갈아치워야"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기도 구리시를 찾아 트레이드 마크가 된 어퍼컷 세리머니를 펼쳤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고향 경기도 8개 지역을 집중 공략하는 유세 전략을 택했는데요.

윤 후보는 "돼먹지 못한 머슴은 갈아치워야 한다"며 정권교체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정직한 머슴이 되겠다고 내세우며, 본투표날 꼭 투표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 심상정, IT기업 밀집한 판교 유세…"주4일제 도입"

마지막 사진입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2030세대와 IT기업이 밀집한 성남 판교에서 출근길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심 후보는 자신의 핵심 공약인 '주4일제' 도입과 '신노동법'등 젊은 노동자를 겨냥한 메시지를 강조했는데요.

이어 심 후보는 유일하게 남은 제 3지대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부동층 표심잡기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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