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검장 때 작전주 의혹” 與, 김건희 겨냥 공세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김종석 앵커]
추가 의혹 제기, 여권 이야기 조금 해보겠습니다. 한민수 전 수석님. 보니까 여당이 의혹 제기하는 건 도이치파이낸셜 주식, 도이치모터스 주식 말고도 또 다른 작전주에 투자를 했다. 근데 그 시점이 2017년 그러니까 윤석열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에 재직 시절 이게 큰 문제라고 의혹 제기를 했더라고요?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더불어민주당 선대위 공보단 부단장)]
사실이면 큰 문제이죠. 그전에 것도 도이치모터스도 큰 문제지만은 중앙지검장 때 또 다른 어찌 보면 김건희 씨가 꾸준하게 주가 조작을 한 거 아니냐는 의혹을 살 수밖에 없는 사안입니다. 근데 이게 저희 당에서 이거를 찾아내가지고 한 게 아니고요. 보시면 알겠습니다만 보도가 이렇게 또 나왔습니다. 나왔고. 저는 가장 큰 심각한 문제는 윤석열 후보나 국민의힘 선대본이나 이런 데서 자꾸 거짓말을 한다는 겁니다. 지금 김건희 씨 처음 경선, 국민의힘의 경선에서 이 문제를 홍준표 의원이나 이렇게 지적을 했을 때 2010년 5월까지만 하고 손해 보고 나왔다고 한 게 있습니다. 분명 영상까지 남아있으니까, 그다음에 이제 지난 1차 토론회에서 이런 게 계속 보도가 되지 않았습니까?

여러 방송도 그렇고 2010년 이후에 지금 3가지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2010년 이후에도 당시 윤 후보가 해명했던 그 신한은행이었나요. 거기 말고도 다른 미래에셋인가 이런 증권사를 통해서도 계속적으로 했고 특히 9억 4천만 원의 수익을 냈다. 이런 보도들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법정토론 할 때는 계속하기도 했고 이익도 본 것도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근데 지금 다른 하나의 또 보도가 나온 뭐냐면 2010년도 당시에 주가 조작 안 했다고 하는 그 기간 내에서도 이 언론에서 계속 밝힌 자료 자체를 봐도 시세 조종의 흔적이 있다. 이런 보도까지 나오고 여기에 이어서 지금 보도되고 민주당의 수석 대변인이 주장하는 저 이야기는 당시에 결혼 전에 있었던 2010년, 11년 이때뿐만 아니고 결혼 이후에 2017년이면 윤석열 후보가 서울중앙지검장 때인데도 저런 주가조작이랄지 저런 걸 했다는 의혹이 나온 거기 때문에 이건 명확히 조금 밝혀져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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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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