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경력 의혹 묻자 김건희 “돋보이려 욕심”

  • 2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2월 14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재명 선대위 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윤석열 선대위 홍보미디어총괄 부본부장],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저희가 이 의혹을 지금부터 차분히 풀어보겠습니다. 2007년 김건희 씨에 대한 관련 의혹입니다. 의혹은 크게 두 가지네요. 이현종 위원님. 경력 사항 중에 해당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재직했다고 했는데 재직한 적이 없다는 의혹 첫 번째. 두 번째는 상을 받았다고 경력에 기재했는데 출품작이 없다. 이렇게 크게 두 가지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근데 오늘 한 언론이 이제 이 문제를 의혹을 제기를 했는데요. 2007년도는 이제 김건희 씨가 윤석열 후보하고 결혼하기 전의 이야기죠? 수원여대에 이제 초빙교수 자격을 신청을 하면서 그 경력란에 한국게임산업협회 기획팀 기획이사 이런 경력과 그다음에 이제 국제 만화 애니메이션 대상 수상 이런 경력을 냈는데. 이 게임산업협회 같은 경우는 이제 이 경력이 있기 이후에 이 2년 뒤에 공식적으로 설립이 되었다고 그래요. 물론 뭐 해명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이제 공식 설립되기 이전에 어떤 여러 가지 설립되기 전 단계에서 뭔가 일을 봤다는 것이고.

또 이 작품 대상 같은 경우도 본인 개인이 낸 게 아니라 그 팀이 해서 관여했다. 뭐 이렇게 해명을 하고 있는데. 이제 아무래도 이 그 당시에 본인이 학교에 어떤 입학하기 위해서 조금의 과장된 측면은 본인도 아마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도 이 문제와 관련해서 언론에 직접 전화 인터뷰를 해서 해명도 하고 있습니다. 조금의 어떤 과장은 있었다는 그런 부분들은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이제 조금 더 검증이 되어야 할 저는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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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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