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국민의당 "유세차량 사고로 2명 사망…1명 입원"
- 2년 전
[현장연결] 국민의당 "유세차량 사고로 2명 사망…1명 입원"
충남 천안에서 선거 운동 중이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유세 차량에서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기하던 버스에 일산화탄소가 유출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는데요.
최진석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합니다.
현장 보시겠습니다.
[최진석 /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선대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또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큰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 유세차량 관련 사고로 두 분이 사망으로 한 분이 병원에 입원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돌아가신 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응급실에 계신 다른 한 분은 꼭 쾌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현재까지 저희가 파악한 사고 개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고 현황은 두 분이 돌아가시고 한 분이 지금 응급실에 입원해 계십니다.
돌아가신 두 분 중의 한 분은 유세차량의 차량 기사이시고 다른 한 분은 국민의당 논산, 계룡 금산 지역 선대위원장이십니다.
응급실에 입원해 계신 분은 강원지역 유세차량을 운전하시는 차량 기사분이십니다.
우리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유세차 운영 방안 중의 하나로 45인승 버스에 후보 로고송이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LED 전광판을 장착한 웹핑 유세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업체는 버스에서 발전기를 통해 LED를 틀게 되면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문을 열고 운전 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난 유세버스는 정차 중 LED를 틀고 추위 때문에 문을 열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는 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안철수 후보는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망자가 계신 천안지역 병원으로 이동 중이십니다.
현재 선대위는 후보를 포함한 모든 선거운동원의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이상 저희가 현재까지 파악하고 있는 사고 개요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질문을 하시면 저희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자]
입원해 계신 분의 상태는 어떠십니까?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입원하신 분은 맥박은 있는데 의식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기자]
선거 중단은 언제까지 하시는지요?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그거는 이제 오늘 브리핑이 끝나고 후보께서도 천안 병원 쪽에 계시기 때문에 가서 현지에서 후보님과 여러 가지 상의를 해서 판단을 좀 해 봐야 되지만 당장 내일 일정은 전면 중단하기로 그렇게 우리 선대위원장님께서 그렇게 판단하고 계십니다.
[기자]
다른 차 운전버스 기사도 계신 겁니까?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지금 두 대죠. 천안지역과 충남지역의 유세차량에는 그 차량 기사분하고 저희 지역선대위원장 두 분이 같이 계시다가 사고가 난 거고 지금 다른 한 분은 강원지역의 유세차량의 기사분이신데 사고가 나가지고 원주지역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 그렇습니다.
[기자]
그럼 각각 다른 버스에서 사고가 났다는 말씀이신가요?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저희가 유세차량을 각 시도별로 지금 유세버스가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사고가 난 버스차량은 충남지역하고 강원지역 유세차량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난 겁니다.
[기자]
다른 지역 버스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인가요?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그거는 원래 지금 선거대책위원장님께서 말씀드렸듯이 다른 지역에서는 원래 업체가 이거를 LED를 작동할 경우에는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을 열어놓고 가동을 해야 된다 이런 안전수칙을 사전에 공지했다고 저희가 업체로부터 그렇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희가 파악한 과정에서. 다른 데는 안전수칙 지켰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기자]
해야 하는 게 창문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그렇죠. 일단 공기가, 밀폐된 공간에 일산화탄소가 들어오면 일산화탄소가 무슨 색깔이 있거나 냄새가 있거나 이런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오늘 불미스러운 사고가 난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건 경찰이 아마 사고 원인을 조사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기자]
초반에 좀 선거운동을 하실 때 지장이 많이 있으실 것 같은데 선거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에서 부담을 느끼거나 어떤 입장이신가 싶어서요.
[최진석 /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이거는 부담이 큰일이죠. 큰일인데 선거운동에 부담을 지금 생각할 때가 아니고 지금은 돌아가신 분과 입원해 계신 분들을 애도하고 그다음에 쾌유를 기원하고 하는 일이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당에 부담이 되는 것을 크게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기자]
강원지역 버스 같은 경우는 지역이 정확히 어디라고 보면 될까요?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지금 사고 난 지역을 저희가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고요. 그러나 이동 중에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기사분이 갑자기 쓰러지셨다고 저희가 연락을 받아서. 어디서 쓰러진 지는 저희가 파악을 못 하고 강원지역 책임자한테 더 확인을 해야 되는데 어쨌든 가장 가까운 큰 병원이 원주지역에 있기 때문에 원주 기독교병원으로 그렇게 이송한 걸로 그렇게만 지금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내일 일정은요?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내일은 원래 아침에 출근 인사하시고, 수도권 인근에서. 그다음에 내일 안철수 후보의 경제비전 공약 발표가 예정돼 있었고요. 그다음에 EBS에 가서 대통령 후보 좌담회를 하시고 그다음에 개인 면담 조금 수행을 하시고 그다음에 백범기념관 가서 백범 선생님한테 참배 인사를 드리고 광화문에서 유세가 이렇게 계획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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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충남 천안에서 선거 운동 중이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유세 차량에서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대기하던 버스에 일산화탄소가 유출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는데요.
최진석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합니다.
현장 보시겠습니다.
[최진석 /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선대위원장으로서 책임감을 크게 느끼고 또 사고를 당하신 분들께 큰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현재 유세차량 관련 사고로 두 분이 사망으로 한 분이 병원에 입원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돌아가신 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러운 마음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응급실에 계신 다른 한 분은 꼭 쾌차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면서 현재까지 저희가 파악한 사고 개요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고 현황은 두 분이 돌아가시고 한 분이 지금 응급실에 입원해 계십니다.
돌아가신 두 분 중의 한 분은 유세차량의 차량 기사이시고 다른 한 분은 국민의당 논산, 계룡 금산 지역 선대위원장이십니다.
응급실에 입원해 계신 분은 강원지역 유세차량을 운전하시는 차량 기사분이십니다.
우리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유세차 운영 방안 중의 하나로 45인승 버스에 후보 로고송이나 영상을 전송할 수 있는 LED 전광판을 장착한 웹핑 유세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업체는 버스에서 발전기를 통해 LED를 틀게 되면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에 문을 열고 운전 운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고가 난 유세버스는 정차 중 LED를 틀고 추위 때문에 문을 열지 않은 상태로 있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는 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현재 안철수 후보는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사망자가 계신 천안지역 병원으로 이동 중이십니다.
현재 선대위는 후보를 포함한 모든 선거운동원의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이상 저희가 현재까지 파악하고 있는 사고 개요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질문을 하시면 저희가 아는 범위 내에서 말씀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기자]
입원해 계신 분의 상태는 어떠십니까?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입원하신 분은 맥박은 있는데 의식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기자]
선거 중단은 언제까지 하시는지요?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그거는 이제 오늘 브리핑이 끝나고 후보께서도 천안 병원 쪽에 계시기 때문에 가서 현지에서 후보님과 여러 가지 상의를 해서 판단을 좀 해 봐야 되지만 당장 내일 일정은 전면 중단하기로 그렇게 우리 선대위원장님께서 그렇게 판단하고 계십니다.
[기자]
다른 차 운전버스 기사도 계신 겁니까?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지금 두 대죠. 천안지역과 충남지역의 유세차량에는 그 차량 기사분하고 저희 지역선대위원장 두 분이 같이 계시다가 사고가 난 거고 지금 다른 한 분은 강원지역의 유세차량의 기사분이신데 사고가 나가지고 원주지역 병원에 입원해 계신다, 그렇습니다.
[기자]
그럼 각각 다른 버스에서 사고가 났다는 말씀이신가요?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저희가 유세차량을 각 시도별로 지금 유세버스가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사고가 난 버스차량은 충남지역하고 강원지역 유세차량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난 겁니다.
[기자]
다른 지역 버스 같은 경우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인가요?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그거는 원래 지금 선거대책위원장님께서 말씀드렸듯이 다른 지역에서는 원래 업체가 이거를 LED를 작동할 경우에는 일산화탄소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을 열어놓고 가동을 해야 된다 이런 안전수칙을 사전에 공지했다고 저희가 업체로부터 그렇게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희가 파악한 과정에서. 다른 데는 안전수칙 지켰기 때문에 문제가 없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기자]
해야 하는 게 창문 말씀하시는 겁니까?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그렇죠. 일단 공기가, 밀폐된 공간에 일산화탄소가 들어오면 일산화탄소가 무슨 색깔이 있거나 냄새가 있거나 이런 거 아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오늘 불미스러운 사고가 난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건 경찰이 아마 사고 원인을 조사해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기자]
초반에 좀 선거운동을 하실 때 지장이 많이 있으실 것 같은데 선거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에서 부담을 느끼거나 어떤 입장이신가 싶어서요.
[최진석 / 국민의당 상임선대위원장]
이거는 부담이 큰일이죠. 큰일인데 선거운동에 부담을 지금 생각할 때가 아니고 지금은 돌아가신 분과 입원해 계신 분들을 애도하고 그다음에 쾌유를 기원하고 하는 일이 가장 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당에 부담이 되는 것을 크게 생각할 여유가 없습니다.
[기자]
강원지역 버스 같은 경우는 지역이 정확히 어디라고 보면 될까요?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지금 사고 난 지역을 저희가 아직 파악을 못하고 있고요. 그러나 이동 중에 차량을 이동하는 과정에서 기사분이 갑자기 쓰러지셨다고 저희가 연락을 받아서. 어디서 쓰러진 지는 저희가 파악을 못 하고 강원지역 책임자한테 더 확인을 해야 되는데 어쨌든 가장 가까운 큰 병원이 원주지역에 있기 때문에 원주 기독교병원으로 그렇게 이송한 걸로 그렇게만 지금 저희가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내일 일정은요?
[이태규 / 국민의당 총괄선대본부장]
내일은 원래 아침에 출근 인사하시고, 수도권 인근에서. 그다음에 내일 안철수 후보의 경제비전 공약 발표가 예정돼 있었고요. 그다음에 EBS에 가서 대통령 후보 좌담회를 하시고 그다음에 개인 면담 조금 수행을 하시고 그다음에 백범기념관 가서 백범 선생님한테 참배 인사를 드리고 광화문에서 유세가 이렇게 계획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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