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목욕탕, 코로나로 매출 60∼80%대 급감

  • 2년 전
여행사·목욕탕, 코로나로 매출 60∼80%대 급감

여행사와 비디오방, 목욕탕 등의 업종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매출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연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서비스업 생산은 재작년보다 4.3% 늘었고 코로나 사태 이전보다도 2.2% 증가했지만, 여행사 업종의 2년간 매출 감소율은 85.4%에 달했습니다.

비디오방과 영화관 등 영화·비디오물 상영 업종도 2년간 매출이 74.7% 줄었고, 목욕탕과 이·미용, 마사지 업소 등 업종은 61.2% 감소했습니다.

반면, 증권ㆍ선물중개업은 같은 기간 109.5% 급증해 코로나 시기 대표적 수혜 업종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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