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현장 잔해 추락에 수색 중단…전문가회의서 재개 결정

  • 2년 전
붕괴 현장 잔해 추락에 수색 중단…전문가회의서 재개 결정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 24일째에 접어든 오늘(3일) 대형 잔해 추락으로 인해 중단된 구조·수색의 재개 여부가 전문가 회의를 통해 결정됩니다.

범정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국토안전관리원 등이 참여한 전문가 자문단이 이날 오후 현장 방문 직후 회의를 열어 건축물의 위험성 감소 방안을 검토한 뒤 향후 구조 방향을 설정할 계획입니다.

전날 오전 붕괴 아파트 건물 서쪽 외벽 모서리 부분에 매달려있던 26t가량 콘크리트 덩어리가 추락하면서 매몰자 구조와 실종자 수색은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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