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올들어 처음

  • 2년 전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올들어 처음

서울시가 올해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내일(12일) 최저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일 오전 9시를 기해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동파 경계는 4단계 동파 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하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될 때 발령됩니다.

서울시는 내일부터 14일까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예보된 만큼 동파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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