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지시선] 이재명·이낙연 광주서 손 맞잡아…'원팀 행보' 外

  • 2년 전
[1번지시선] 이재명·이낙연 광주서 손 맞잡아…'원팀 행보' 外

▶ 이재명·이낙연 광주서 손 맞잡아…'원팀 행보'

'1번지 시선',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대표와 잡은 손을 높게 치켜들었습니다.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첫 비전회의 모습인데요.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쟁했던 모든 후보들이 최대치의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원팀 기조를 강조했고, 이 전 대표도 "이재명 동지와 해내겠다"며 화답했습니다.

▶ 윤석열의 홀로서기…"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늘 오전 선대위 쇄신안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국민들께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고개를 숙였는데요.

김종인 위원장과 결별을 공식화하며 새 선거대책본부장에 권영세 의원을 임명했습니다.

선거를 63일 앞두고 '후보 중심의 초슬림 선대위'를 꾸린 윤 후보의 승부수가 주목됩니다.

▶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방역패스 효력정지…정부 항고

마지막 사진입니다.

어제 법원이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 카페에 대한 방역패스 효력 정지 판결을 내리자, 한 스터디 카페가 걸어놨던 방역패스 적용 안내문을 떼어 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법원은 미접종자의 학습권과 자유 침해는 물론 '미접종자 집단이 코로나를 확산시킬 위험이 현저히 크다고 할 수 없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는데요.

정부가 즉시 항고를 제기하면서, 당분간 현장의 혼란과 불안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1번지 시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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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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