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등 12명 민주당 복당…"같은 DJ 뿌리"

천정배 등 12명 민주당 복당…"같은 DJ 뿌리"

2016년 분당 때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천정배, 유성엽 전 의원 등 호남계 비문 인사 12명이 복당했습니다.

민주당은 송영길 대표가 주재하는 입당식을 열고, 천 전 의원과 유 전 의원 외 김광수, 이용주, 최경환 전 의원 등을 받아들였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미투 논란 등으로 컷오프되자 탈당했던 민병두 전 의원도 포함됐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귀한 동지들이 함께해주셨다며 모두 나라와 민주주의를 위해 김대중이라는 뿌리 속에서 함께 커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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