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예산안 입장차 좁혀…"민생예산 합의"

  • 2년 전
서울시 예산안 입장차 좁혀…"민생예산 합의"

내년도 예산안을 놓고 협상을 거듭하고 있는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입장차를 좁히면서 연내 처리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서울시가 총 7천700억 원 규모로 수정 제시한 민생·방역지원 예산안을 수용하기로 잠정 결정했습니다.

다만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 예산과 TBS 출연금 등과 관련해서는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약 협의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경우 시의회는 오늘(30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최종 통과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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