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여긴 우리 집이야" 현관서 퓨마와 대치한 강아지

  • 2년 전
뒷마당에 침입한 불청객 앞에 겁도 없이 대치한 작은 강아지가 화제인데요.

다섯 번째 키워드는 ""내 집이거든" / 퓨마 마주친 반려견"입니다.

현관 유리문을 사이에 둔 채 퓨마와 딱 마주친 호기심 많은 강아지!

커다란 퓨마가 앞발을 들어 올리고 문을 두드려도 꿈쩍도 안 하고 자리를 지킵니다.

로키 산맥 자락에 있는 미국 콜로라도주의 한 주택에서 포착됐는데요.

당시 현장을 촬영한 집주인은 산에서 내려온 커다란 퓨마가 현관 앞을 어슬렁거리더니 2분 30초 넘게 반려견과 탐색전을 벌였답니다.

지루해진 퓨마가 뒷마당을 떠나면서 아찔한 상황이 막을 내렸다는데요.

주인을 지키기 위해 유리문을 떠나지 않은 것인지! 아니면 퓨마와 친구가 되고 싶었던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용감한 반려견임은 틀림없네요.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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