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측정 거부' 래퍼 장용준 이번 주 첫 재판

  • 2년 전
'음주측정 거부' 래퍼 장용준 이번 주 첫 재판

래퍼 '노엘'로 활동하는 장용준씨에 대한 첫 재판이 이번 주 금요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음주측정 거부와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장씨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오는 19일 오후 4시로 지정했습니다.

장씨는 집행유예 기간 중인 지난 9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거리에서 접촉사고를 냈습니다.

이후 출동한 경찰관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2019년에도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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