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미, 해외도피 전 아프간 대통령 '2천억 원 의혹' 조사

  • 3년 전
지난 8월 15일 아프간 카불이 탈레반 수중에 넘어간 날, 해외로 도피한 아슈라프 가니 전 아프간 대통령은 당시 2천억 원의 현금을 챙겨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았는데요.

최근 아프간재건특별감사관실 특별감사관은 미국이 가니 전 아프간 대통령이 거액의 현금을 들고 출국했다는 의혹을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군을 지휘하기는커녕 국민을 버리고 도피해 수많은 비난을 받은 아슈라프 가니 전 대통령은 지난달 비극적 결말을 맞이해 후회스럽다며 국민에게 사죄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