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덕역 환풍구 공사장서 20대 노동자 추락사

서울 공덕역 환풍구 공사장서 20대 노동자 추락사

어제(9일) 오전 8시 23분쯤 서울 마포구 지하철 공덕역에서 20대 노동자 A씨가 약 9ｍ 높이의 환풍구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는 환풍구에 방호문을 설치하던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함께 작업을 하던 노동자 중에는 A씨의 아버지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작업자와 시공사를 상대로 안전 장비 착용 등 수칙을 준수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