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글로벌호크, 한반도 정찰비행…北열병식 동향 파악

美 글로벌호크, 한반도 정찰비행…北열병식 동향 파악

북한의 열병식 준비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미 공군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가 어제(5일) 한반도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기 추적사이트 등에 따르면, 글로벌호크는 수도권과 강원도 등 군사분계선에 인접한 남한 지역 상공을 여러 차례 동서 방향으로 비행했습니다.

앞서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평양의 미림비행장에서 군부대 편성이 관찰됐다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월에 열병식이 있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