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환자 병상 대전·세종 0개…일부지역 병상 부족

  • 3년 전
중증환자 병상 대전·세종 0개…일부지역 병상 부족

연일 네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일부 지역의 중환자 병상이 다 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어제(2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총 821개 중 70%에 해당하는 575개가 사용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14개 병상은 모두 사용 중이며, 세종도 4개 병상이 다 차 있어 이용 가능한 병상이 없습니다.

다만 정부는 권역별로 병상을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중증환자 치료에 차질이 생기는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