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9호 홈런' 최지만 '20일 만에 넘겼어요'

  • 3년 전
◀ 앵커 ▶

탬파베이 최지만 선수의 시즌 9호 홈런으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0대1로 뒤진 2회말.

최지만의 첫 타석인데요.

낮은 코스로 들어온 초구 직구를 퍼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겨버립니다!

시즌 9호 동점 솔로포!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번째 두 자릿수 홈런이 눈앞인데요.

흥이 넘치는 세리머니까지 최지만 선수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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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초구가 심판 마스크를 강타합니다.

부축을 받고 일어나는 주심.

타자가 등도 토닥여주고, 모두가 걱정하는데 표정은 다행히 괜찮아 보입니다.

시속 150km짜리 강속구를 포수 몰리나가 제대로 잡지 못하면서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어요.

올해 한국 나이로 60세인 버크너 심판,

웃으며 경기를 재개시키는 프로다운 모습,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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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독일 분데스리가입니다.

황희찬이 벤치에서 출발한 라이프치히.

한 골 한 골이 예술입니다.

중거리 선제골부터 심상치 않더니 감각적인 힐패스에 이은 포르스베리의 멋진 마무리까지.

그런데 진짜는 3번째 골입니다.

소보슬러이의 프리킥인데 찍어찬 공이 그대로~ 들어갑니다!

찬 걸 보면 슛은 아니었던 거 같은데 수비수도 팀 동료도 그대로 지나치면서 의도치않은 원더골이 됐어요!

다시 봐도 신기한 골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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