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다이애나비의 40년 전 웨딩드레스 대중에 공개

  • 3년 전
지난 1981년 영국 찰스 왕세자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던 고(故) 다이애나비의 웨딩드레스가 대중들에게 공개됐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어제부터 내년 1월까지 런던 켄싱턴궁에서 열리는 한 전시회에서 드레스가 대중을 만나게 됐다고 전했는데요.

1980년대 유행했던 소매와 면사포를 포함하면, 7.6m의 긴 길이가 특징인 다이애나비의 웨딩드레스는 신부 드레스 역사상 유명한 것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번 전시는 아들인 윌리엄과 해리 왕자가 허락해 1998년 이후 20여 년 만에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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