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자체 도입설'에 화이자 "승인한 적 없다"
  • 3년 전
'대구시 자체 도입설'에 화이자 "승인한 적 없다"

대구시가 독자적으로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도입을 추진한다는 관측에 화이자가 "승인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늘(1일) 본사의 확인을 거쳐 "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 코로나19 백신은 각국 중앙정부와 초국가 규제기관에만 공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어떤 단체에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한국내 수입, 판매, 유통을 승인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대구시와 대구시 의사회 등이 정부와 별개의 화이자 백신 물량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한 반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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