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1분기 서학개미 수수료 지난해 3배 '껑충'

  • 3년 전
증권사 1분기 서학개미 수수료 지난해 3배 '껑충'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거래가 늘어나면서 증권사가 벌어들인 해외증권 매매 수수료 수익이 지난 1분기 3천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증권사가 주식과 채권 등 외화증권수탁으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은 총 2,8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배에 달했습니다.

외화증권 수수료 수익이 분기 기준으로 2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처럼 수수료 수익이 많이 늘어난 것은 올해 초 서학개미의 해외주식 거래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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