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례 민관개발 뛰어든 증권사 임원 소환조사

검찰, 위례 민관개발 뛰어든 증권사 임원 소환조사

검찰이 '대장동 판박이'로 불리는 '위례 신도시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해 투자자로 참여한 증권사 임원을 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오늘(13일) 부국증권 투자사업 부문 고위 임원 A씨를 불러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부국증권은 미래에셋증권 지분을 넘겨받아 프로젝트금융 투자회사(PFV)인 푸른위례프로젝트에 19.4% 지분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러나 개발 이익은 배당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부국 측이 지분을 넘겨받아 참여한 경위와 배당 지분율 0%인 사업에 자금을 투자한 이유 등을 확인 중입니다.

성남시 민관합동 사업인 위례 개발은 대장동 사업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부국증권 #푸른위례프로젝트 #위례신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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