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월 월간 기준 10년 만에 최대 낙폭
  • 3년 전
비트코인, 5월 월간 기준 10년 만에 최대 낙폭

가상화폐 비트코인 값이, 10년 만에 월간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하며 '잔인한 5월'로 마감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CNN 방송 등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 들어 현재까지 36% 넘게 폭락해 2011년 9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습니다.

외신들은 현재와 같은 하락 추세가 지속된다면, 거의 10년 만에 최대 낙폭으로 5월을 마감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6만4천 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달 들어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중단 선언, 미국과 중국 당국의 규제 등이 이어지며 여러 차례 급락장을 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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