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뉴스] 코로나 격무 간호직 극단선택에…긴급 인력충원 外

  • 3년 전
[한줄뉴스] 코로나 격무 간호직 극단선택에…긴급 인력충원 外

▶ 코로나 격무 간호직 극단선택에…긴급 인력충원

부산에서 간호직 공무원이 코로나19 관련 격무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28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보건소 부족인력 70여 명에 휴직 가능인원까지 고려해 총 134명을 채용하고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앞당긴 9월중 배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통일부 "의제 등 구애 없이 남북대화 준비"

통일부는 오늘(28일) 열린 국회 외통위 한미정상회담 관련 현안보고 자료에서 "남북대화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언제든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어떤 의제도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당국 간 대화 가능성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울산 동구 등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2년 연장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8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달 말 지정만료 예정이던 울산 동구와 경남 거제, 창원 진해구, 통영ㆍ고성, 전남 목포ㆍ영암ㆍ해남 등 5곳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 제지공장서 50대 화물노동자 폐지에 깔려 숨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9시 15분쯤 세종시 조치원읍 한 제지공장에서 컨테이너 하차작업을 하던 화물노동자 A씨가 300kg이 넘는 폐지더미에 깔려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지만 하루 만에 끝내 숨졌습니다.

▶페루 해군사관학교에 이순신 장군 흉상 설치돼

주페루 한국대사관은 페루 측이 세계적 해군 명장 이순신 장군 업적을 자국 해군사관생도의 귀감으로 삼고 싶다고 요청해 오면서 페루 카야오의 해군사관학교 영내 세계전쟁영웅 공원에서 이순신 장군 흉상 제막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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