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검색량, 윤석열의 2배

  • 3년 전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5월 25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김종석 앵커]
확실히 신구 대결 경륜이냐, 변화 도전이냐. 이 대결 구도가 확실한데. 이현종 위원님. 짧게 하나 내용이든 형식이든 오늘 8명 후보 가운데 누가 제일 눈에 띄셨습니까?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저는 오늘 참 재밌는 장면을 본게요. 주호영 후보 같은 경우는 넥타이를 안 매고 나왔어요. 또 ‘태블릿PC’를 들고 나왔더라고요. 또 윤영석 후보도 마찬가지로 넥타이를 안 매고 나오고. 반면에 이번에 초선과 0선이라고 하는 이준석 후보와 김웅 후보 같은 경우는 다 정장 차림으로 나왔더라고요. 그러니까 자기의 약점을 보완을 하는 그런 의상들로 오늘 아마 장이 보여진 것 같은데.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게 뭐냐면 8명의 후보가 각자에 어떤 최종 방식으로 해서 자기가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를 하는 거 자체가 보면 우리 정당사에서 참 보기 드문 장면 같아요.

예전에는 그냥 조직표 이런 걸로 했지만. 이제는 자기 입장을 피력하고 지지를 받는. 이런 형태가 되다 보니까 오늘 딱히 누가 눈길을 끌었다기보다는 저 형식과 내용이 상당히 돋보였습니다. (그러니까 이현종 위원님 말씀은 오히려 중진들이 넥타이를 매지 않고. 뭐 조경태 의원이나 주호영 의원. 그러고 반대로 김웅 의원이나 이준석 전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초선, 신진세력인데도 정장을 깔끔히 차려입고 왔다. 이렇게 보시는 거군요. 물론 김은혜 의원은 양복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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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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