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 "일 평균 500명 이하 총력"...제3의 mRNA 백신 언제 출시? / YTN
  • 3년 전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규 확진자는 525명으로 이틀째 5백 명대를 유지했습니다.


당국은 확진자 수를 5백 명 이하로 낮추기 위해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전문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천은미]
안녕하세요.


교수님,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는데 지난주보다는 확산세가 잡혔다 이렇게 봐도 되는 겁니까?

[천은미]
그러니까 월화는 원래 주말효과라서 작았고요. 수요일이 또 휴일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어제, 오늘은 휴일효과가 있어서 저는 그게 아마 조금 포함이 돼서 숫자가 적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봄이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해서 야외활동에 의해서 바이러스의 생존율이 줄어든 것도 있지만 또 하나는 변이바이러스가 지금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건 도리어 위험인자가 될 수 있고요.

또 위중증자가 많이 늘고 있고 증가하는 것도 하나의 위험신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주가 조금 휴일이 중간에 끼어 있다 보니까 휴일 효과가 나타나서 조금 더 감소한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아마 다음 주에 우리가 어느 정도 확산세가 나오는지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말씀이시고요. 방역당국이 백신접종이 상당 부분 진행돼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을 했습니다.

상당 부분 진행된다는 게 어느 정도일까요?

[천은미]
백신으로 인해서 효과를 보는 나라가 이스라엘과 미국인데요.

이스라엘 같은 경우에는 전체 국민의 한 60%에 감염돼서 완치가 된 분들이 10%, 한 70%가 거의 백신효과를 갖고 있는 거고. 미국 같은 경우는 1회 접종한 경우가 거의 60%입니다.

그리고 2회 접종이 완료된 게 30%이기 때문에 적어도 1회 접종이 50% 이상이 돼야 저는 확산세가 줄지 않나 생각하기 때문에 국내 같은 경우에는 아마 3분기 정도 돼서 우리가 1회 접종이 적어도 50% 정도 될 때 아마도 이런 효과를 볼 수 있지 않나 기대하겠습니다.


지금 교수님의 최근 상황에 대한 말씀을 들어보면 숫...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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