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3번이나 공에 맞은 수비수…'왜 나만 갖고 그래?'

  • 3년 전
◀ 앵커 ▶

같은 상대를 3번이나 연속으로 맞춘 얄미운 선수 이야기로 톱플레이 출발합니다.

◀ 리포트 ▶

분데스리가입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 그대로 슛!

수비수 배 맞고 쓰러졌는데, 다시 슛! 또 맞았어요.

그리고 휘슬이 울렸는데..또 때려요.

다시 한번 볼까요?

1번...2번...3번...두 선수의 1:1 대결도 아니고, 맞은 데를 때리고 또 때리네요.

일부러 그런 건 아니겠지만 휘슬 울리고 찬 공은 좀 너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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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라리가의 황당 심판입니다.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승부는 한 골차.

여기에 추가시간 4분이 주어집니다.

## 광고 ##이러면 승부 모르죠.

그런데 갑자기 주심이 종료 휘슬을 불어버려요.

분명히 1분 넘게 시간이 남았는데 선수들이 화낼 만 하죠.

그제서야 자신의 착각을 깨닫고 그라운드를 떠난 선수들을 다시 부릅니다.

그런데 이미 유니폼은 물론 축구화에 양말까지 벗은 선수도 있어요.

모두 황당한 표정인데요.

결국 전부 불러내서 1분 더 뛰고 끝났는데요.

동점골이라도 터졌으면 더 웃길 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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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이탈리아로 갑니다.

14위 피오렌티나에 끌려가다가 모라타의 원더골로 동점에 성공한 유벤투스.

이어서 역전골 찬스가 찾아옵니다.

그런데 호날두가 이걸 놓칩니다.

눈을 감았나요?

요즘 계속 공을 피해다니는데요.

4위에 머문 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위태로워 보이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박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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