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의혹' 868명 내사·수사 중…"고위공직자 4명"

  • 3년 전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는 현재까지 부동산 투기 혐의가 있는 고위공직자 4명과 국회의원 5명, 지방자치단체장 11명 등 총 868명을 내사 혹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투기 혐의가 확인된 240억 원 상당의 토지는 이미 법원에서 몰수보전된 데 이어 추가로 70억 원 상당의 토지에 대해서도 몰수보전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이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 가운데 한 명은 차관급인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으로, 재임 시절 아내 명의로 세종시 땅을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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