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마지막 중대본 주재…"코로나는 코리아 못이겨"

  • 3년 전
정총리, 마지막 중대본 주재…"코로나는 코리아 못이겨"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16일) 퇴임 전 마지막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정 총리는 회의에서 "코로나19는 결코 코리아를 이길 수 없다"며 위기 극복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많은 위기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지만, 고비마다 국민이 함께 해줬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달까지 300만명 이상 1차 접종을 마치도록 하고, 백신 수급에도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작년 2월 26일 첫 중대본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224번 회의를 이끌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